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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테마 여행 - 해외18

아이와 함께한 세부 리조트 TOP 3 추천 (영어도 쓰고, 수영도 실컷!) 가족 여행지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특히 7살 전후의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수영장이 있는지’, ‘아이 프로그램이 있는지’, 그리고 ‘영어를 쓸 수 있는 환경인지’를 많이 고민하게 되죠.저희도 비슷했어요. “엄마, 나 영어 해보고 싶어!”라고 말한 우리 딸 덕분에 이번 여행은 일반적인 휴양이 아닌,**직접 영어를 써보는 ‘체험형 여행’**이 되었답니다.그래서 오늘은 실제로 다녀온 세부 리조트 중에서,아이와 함께하기 정말 좋았던 TOP 3 리조트를 소개해드릴게요.영어 환경, 수영장, 키즈 프로그램, 식사, 안전성까지 모두 꼼꼼히 비교해봤어요! 1. JPark Island Resort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추천 이유: 아이 천국! 워터파크 + 영어 키즈 프로그램 운.. 2025. 5. 8.
영어 자신감 키우는 아이 영어표현 10가지 (여행 편) 영어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를 둔 부모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우리 아이가 배운 영어를 실제로 써보면 좋겠는데,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지?”특히 가족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아이가 “나 영어 해볼래!”라고 말하는 순간이 찾아오곤 하죠.이럴 때 부모가 아이에게 여행에서 자주 쓰이는 영어 표현을 미리 알려주고, 사용하게 도와주는 것은 영어 자신감을 키워주는 최고의 방법입니다.이번 글에서는 7살 전후의 아이가 여행 중 실제로 쓸 수 있는 쉽고 효과적인 영어 표현 10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부모님이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연습시킬 수 있는 꿀팁도 함께 정리했으니, 영어 자신감 여행 준비에 꼭 참고해보세요! 1. Can I have ~~? (캔 아이 해브 ~~?)아이가 가장 쉽게 말할 수 있고, 활용도.. 2025. 5. 7.
영어 써보고 싶어하는 7살 아이, 어디로 여행 가야 할까요? 요즘 아이들은 정말 똑똑하죠.저희 7살 딸아이는 얼마 전 이런 말을 했어요.“엄마, 나 영어 진짜로 말해보고 싶어.”순간 머리가 띵 했습니다. 유치원에서 영어를 배우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반복 훈련이었죠.하지만 아이는 ‘실제로 영어를 쓰는 경험’을 원하고 있었어요.이 시기에 영어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말해보는 경험이 훨씬 더 큰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그래서 이번 가족 여행은 단순한 휴양이 아닌, 아이가 영어를 자연스럽게 쓰는 여행이 되기를 바랐어요.그럼 어떤 나라로 가야, 영어도 쓰고, 아이가 재미있게 놀 수 있을까요? 1. 영어는 교실이 아니라 여행에서 시작돼요영어유치원, 영어학원에서 많은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고 있어요.하지만 배운 걸 직접 써보는 기회는 많지 않죠.특.. 2025. 5. 6.
발리 이그조틱 마린파크 체험기 – 돌고래와의 교감, 아이가 평생 기억할 하루 아이와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나 ‘함께 웃고, 함께 느낀 순간’이었습니다.저희 가족은 둘째 아이를 기다리며 발리로 태교여행을 떠났고, 그중에서도 지금까지도 가장 생생하게 기억나는 곳은 바로 발리 이그조틱 마린파크(Exotic Marine Park)였습니다.아이와 돌고래가 함께 교감하며 나눈 따뜻한 시간, 그 속에서 배운 생명의 존엄성, 그리고 온 가족의 가슴에 남은 하루를 오늘 이 글에 담아보려 합니다. 갑작스럽게 예약한 여행지, 하지만 평생 기억될 장소이그조틱 마린파크는 발리에서 여행 중 우연히 알게 된 장소였고, 전날 저녁 공식 홈페이지(https://balidolphinmarinepark.com/)를 통해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세션은 하루에 네 번 운영되며, 저희는 .. 2025. 4. 25.
캐나다 유콘 북극권 캠핑 – 가족과 함께한 생애 가장 깊은 자연 속 5일 평범한 여행이 아닌, 진짜 자연 속으로 떠난 이유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이번만큼은 우리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바랐어요.“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고 싶다.”화려한 관광지도, 인파 넘치는 유명 도시도 아닌진짜 자연 속에서, 불편함도 받아들이며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이었죠.우리는 아이가 더 자라기 전에 ‘가족만의 추억이 깊게 남을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해보자고 결심했고, 그렇게 선택한 곳이 바로 캐나다 유콘 테리토리(Yukon Territory).그리고 그 중에서도 북극권(Arctic Circle)을 넘는 캠핑 여행이었어요.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어요.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원했던 모든 것이 있었습니다.이후기는 가족이 함께 진짜 자연 속에서 살아본 기록이자,다시는 잊지 못할 우리만의 ‘시간’이 담긴 이.. 2025. 4. 22.
뉴질랜드 호비튼 마을 숙소 – 가족과 함께 영화 속으로 들어간 하루 아이가 좋아하는 영화, 우리가 살아보는 하루우리 아이는 유난히 상상력이 풍부한 편입니다.공룡은 물론이고 요정, 마법사, 그리고 작은 나라의 용사까지… 이야기를 만들고, 상상 속 세계를 그리는 걸 정말 좋아하죠.어느 날은 이렇게 말했습니다."엄마, 나도 요정처럼 살 수는 없어?"그 말에 우리는 아이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고 싶었어요.그래서 선택한 곳이 바로,‘반지의 제왕’과 ‘호빗’ 영화의 촬영지이자, 실제 숙박이 가능한 판타지 마을 – 뉴질랜드 호비튼(Hobbiton) 이었습니다.여행지로서 이름은 익숙했지만, 직접 가서 하루를 살아본다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였어요.이후기를 통해, 아이에게 동화를 선물하고 싶은 부모라면 한 번쯤 꼭 고려해볼 여행지를 소개할게요. 호비튼 마을이란? – 영화 세트를 넘어선 진.. 2025. 4. 21.